과학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평소 생활 속에 접할 수 있는 여러 현상의 원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마다 과학관련 서적 중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서적을 접하곤 했는데 눈에 띄는 제목의 책을 찾게 됐습니다.
명화 속 흥미로운 과학이야기… 그림과 과학 모두 문외한이지만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한 호기심이랄까 출퇴근 길 제 손에는 이 책이 들려져 있었습니다.
학교 수업시간에 마지못해 외워야 했던 미술사와 특징들이 그 시대상과 함께 알기쉽게 설명된 과학적 지식까지 알려줘, 그 때 보다 더 머릿속에 잘 들어오네요.
이 책은 명화를 바탕으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과학자분의 설명으로 그림을 통해서 보는 과학적 견해 외에도 당시 시대상도 엿볼 수 있습니다.
또, 미술과 과학 모두 일반인에겐 좀 딱딱할 수 있는 소재임에도 쉬운 문장과 이야기로 어렵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피카소의 그 이상하게만 보이던 그림, 그냥 빈 들판만 그려져 있던 모네의 그림 등이 과학자와 같은 사물의 본질을 관찰하는 눈으로 본 세상을 표현한 것이란 것을 느끼고는 과학자와 예술가는 적어도 한 가지 공통점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저 나의 눈에는 반사된 사물의 빛으로만 보아오던 세상을 많은 예술가와 과학자들은 본질을 찾기 위해 관찰하고, 다시 보고, 달리 보고 해왔네요. 그 들의 사물을 보는 호기심 어린 눈. 기존의 상식과 관습에 맞서는 실험정신, 그리고 열정 등. 세상의 모든 것들을 다시 보게 할 기회를 만들어줬습니다.
미술에 관심 있으세요 그럼 한번 읽어보세요. 과학에 관심 있으세요 역시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미술과 과학 모두 관심 있다고요 그럼 당장 읽어보세요.^^
명화 속 흥미로운 과학이야기 (이명옥, 이제완, 김학현, 이상훈, 이식) 시공아트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