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푸키키) 신청하면 된다는 포스코 콘서트에 떼로 응모해서 8장의 표를 확보, 묻어서 공연을 보러 갔다.
핸폰을 놓고 나가는 바람에 눈물을 흘리며 만나야 했던 페거리들과 아웃백이 아닌 베니건스에서 무자게 심한 점심을 먹고, 어물쩡거리다가 은아씨와 합류, 포스코로 일단 이동 지하에서 사진찍기 놀이에 모두 열중했다.
보통 연주회에 가면 지루한 감도 있고, 졸기도 하고 하지만 짧은 연주시간과 귀에 익은 곡으로된 프로그램 덕에 잠시도 졸지 않는 괴력(?)을 발휘했다. 또 내 괴력에 큰 요인은 저 천사와 같은 미소의 주인공!!!
푸하하…
유라시안 사이트에도 이름이 뭔지 안나와 있다.
과연 이름이 뭘까… 알아야 팬싸이트를 만들지.. -.,-;
(조윤선, 조영인, 김나정, 박한나, 이성애, 이용화)
웃을 땐… 정말 이쁘다… 흐므~읏!!!
플스 : 누구나 신청해도 안되는 사람도 있단다…
헐? 진짜 올렸네요? ㅋㅋㅋ
쩝….할말없어요….ㅋㅋㅋㅋ
근데 오빠 연주들은건 기억나우?
머릿속이 하얀게 저 첼리스트만 생각나는거 아냐? ㅋㅋ
저 첼리스트 사진 넘 심하게 많터만!!
연주는 안보고, 저여인만 본거 맞더군요 ㅎㅎ
11월 10에…눈물의 재회를 해보시죠~
ㅋㅋ 사람시켜서 알아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