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너무 지저분해 보이는 것 같아서 정리를 하려고 맘을 먹었다.
매번 가던 내 전속미용실이 집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집근처의 좀 세련돼 보이는 미용실엘 들어갔다.
머리를 기를 생각이다. 좀 정리하려고 한다. 스타일은 미용사분에게 맡기겠다… 라고 말하곤 눈을 감고 있었다.
다른 부위는 모르지만 목뒷부분을 커팅할 때 ‘좀 짧게 자르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걍 눈을 감고 있었다.
난 누가 머리를 만져주면 좀 기분이 ‘붕~’뜨는 아주 좋은 기분이 든다. ^^
다 끝났다며 미용사가 앞으론 자주 이발을 하라는 말을 해줬다.
거울을 봤다.
뜨헉….
다시 길러야 한다.
역시 전속미용사가 있는 곳엘 갔어야 했다.
기분이 좀…
언제 다시 기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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