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허탈해… 할말이 없네요…
쩝… 이제까지 만들고, 가지고 있던 데이터가 날아갔습니다. -.,-;
아주 아주 오래전 각종 Text자료부터 10여년간의 사진, 나름 작곡, 편곡이라고 했던 모든 곡들을 안전하게 보관한다고 NAS를 이용, 미러링으로 구축해놨는데…
미러링 디스크 중 하나가 나가더니 바로 장비를 인식하지 못하네요. 아…
일단 장비는 꺼 놓고… 내일 업체에 알아봐야겠네요.
2T 복구 비용을 검색해보니… 헐… 500MB가 약 55만원… 만약 자료가 날아서 복구해야 하면 200만원이 넘게 …
미러링만 믿고 별도 백업을 안해놨더니… 사진은 약 80% 이상이 Film이지만 그 몇만장을 다시 스캔 받을 수도 없고…
하여간 멘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