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떠돌이

Digital Bohem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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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해진 이들의 모임

근 일년만에 선규를 만났다. 나름데론 잘나갔을 때(서로 생각하기에. -.,-) 알고 지낸 사이가 벌써 8년은 된 것 같다. 더 높이 날기 위해, 더 멀리 뛰기 위해 서로 옛생각도 하고, 세상한탄도 하고, 걱정도 하고… 오랫만에 속 시원해진 것 같다. 하지만 과연 다시

빠~져봅시다…

내, 취미라긴 좀 뭐한…

가만히 생각해보니… 96년 경이였던 것 같다. 나와 비교해서 좀(생각하기에 따라선 무지하게) 사치스런 취미를 갖고 싶어서, 어려서 부터 생각하고 있던 첼로를, 말 그대로 겁도 없이 시작했다. 다행히 지금 생각해도 너무 좋으신 선생님을 만나게 돼 지금까지 하고 있다. ( 고금란 선생님 감사합니다.

빠~져봅시다…

Eva 2호기

Neon Genesis Evangelion !!! 역시 좀 된 에니지만… 초호기가 아닌, 아스카가 조정하는 2호기 프라모델이다. 작년 생일 선물로 재형이에게 받은 것을 몇개월전에 조립한 것! 다리 다치고 치료받을 때, 아마 사진기 가지고 놀지 않았음 프라모델을 취미로 만들 뻔 했었다. ^^ 현재 상황으로(?)서는

빠~져봅시다…

만년필…

중학교 1학년 때 아마 친구에게 회수권 몇장과 바꾼 짝퉁 파커 만년필을 사용하면서 부터 만년필이 내 주 필기루였다. 세월은 흘러… 여유 있을 때마다 이것 저것 많은 만년필을 구입해서 사용해왔고(아마 우표 다음의 내 수집 아이템이였다), 친구들에게 선물도 하고 했었던… 그러다가 성당에서 내가

빠~져봅시다…

내 전용 향수!!!

로션이나 스킨(에프터 쉐이브스킨도)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내가 유일하게 사용하는 화장품! 첨 향수를 사용한 90년대 초, 겐조 것을 선물 받아 쓰고 나서 직접 고른 향수이다. 요 향수 지금 막 찍은거다. 봐서 알겠지만… 향수가 거의 없다… ㅋㅋ 누구 선물 줄 사람~~

Primary Computer

NoteBook인 PowerBook보단 느리지만 아직도 쌩쌩한 내 컴퓨터. 2000년 초에 구입한 것 같다. Apple PowerMac G4 Cube 450MHz DVD 384MB Ram 20GB HDD 모든 것이 내 PowerBook보다 느리지만 이상하게 이 컴에 손이 더 많이 간다. 내 모든 사진관리와 MP3관리 등 아직

빠~져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