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 강의 연인
[글쓴이:] 꿈꾸는곰
유럽방문 chapter I. 짐싸기
국내 여행에 나름 노하우(밤에 이동, 낮엔 관광)가 있다고 자부하는 나이지만 약 2주간의 외국 여행의 짐싸기는 참 고민스럽다. 생각나는 모든게 필요할 것 같고, 또 그 필요한 모든 건 여행에 필요없을 것 같고… 단순하게 생각키로 했다. 내가 싼짐을 정리해본다. 결과적으로 보면, 작은 배낭하나와 크로스백 하나로 쌌다. 이번 유럽 방문을 위해서 별도로 구매한 품목은 3점, 7만 7천원 소요됐다….
묻어서… 뱅기 타게 됐습니다.
얼떨결에… 아무 준비없이… 해외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Slide(100) 14통, BW(400) 6통, 네가(200) 3통 들고… ^^;
담배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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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싶은 집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곧 없어질 것 같은 느낌이… 참 이뻐 보이는 집입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직선 운동을 하는 물체의 운동에너지는 질량과 속력의 제곱에 비례한다.
이젠 떠나 보내야 하나 보다…
이젠 기차가 다니지 않은지 꽤 괜모양이다. 이전에 있던 것 중 없어진 것도 많고… 이젠 사진으로만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모양이다.
군산에도 있었다… 월명동…
서울 종로구에 낙산공원 아래, 통영 동피랑이 있다면… 군산에는 월명동이 있었다. 다른 곳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백남준 선생님의 비디오아트 같은 분위기가 좀 있다는… 이 월명동(군산 내항 방향)은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이 더 많은 느낌이 든다.
직무유기
어두운 바다를 밝히라고 만들어 줬더만… 일광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