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떠돌이

Digital Bohem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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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선 환경에서 느끼는 긴장감이 그리워…

2014년 북해도 여행 경로

2014년 북해도 여행기 Part I. 역마살이 도졌다. 집 안팍, 개인적인 일들이 좋게든 나쁘게든 정리(?)가 되고 나니 남는게(?) 없어졌다. 딱히 얌전하게 있으려 하다가 예전 글들을 보다가 하코다테를 열망했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 잊고 있었다. 하코다테… 2005년에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함께 최초로 계획을

빠~져봅시다…

기다 스시 (이태원점). 저는 감히 추천하지 않습니다.

기다스시 스페셜 메뉴

기대에 못 미치는 집 얘기를 할까 한다. (소송당하지 않겠지? -.,-;) 맛집 혹은 절대 가지 말아야 할 집의 얘기가 아니고, 몇 십분씩 시간을 허비하면서까지 먹을 만한 가치가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드는 집이기에 글을 쓴다. 혹시 이글을 보고 호기심에 일부러 찾아가신다면…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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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대중교통과 데이터통신에 관하여…

Red Guahan Shuttle, 빨간 괌 셔틀버스

먼저 괌 여행의 콘셉트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항공권을 예약한지는(마일리지로) 1년 가까이 됐지만 업무에 치이다 보니 괌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지 못했네요. 출발 몇일전부터 인터넷을 통해서 급히 알아본 바로는 괌은 휴식과 쇼핑의 여행지였습니다. 홍콩과는 달리 뭐라까 중저가 의류와 건강보조식품(뉴트랄 등), 신발을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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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가에서의 첫날. 사가규를 먹기 위해 키라(季楽-きら)에 가다.

사가규

T모항공사에서 사가 취항 기념으로 이벤트를 개최, 부산까지 고속버스비 정도의 비용으로 사가에 다녀왔다. 작년에 예약해놨던 괌을 다녀와서 역시 이벤트로 무료 숙박권이 당첨된 인천공항근처의 “휴” 레지던스 호텔에서 1박하고 바로 다시 사가로 이동했다. 아무리 마일리지와 이벤트 당첨 등으로 여행을 한다고 하더라도 현지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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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스 노트에 각인 하기.

가죽을 좋아하다 보니, 이 것 저것 가죽 제품이 많습니다. 예전에 구입은 했지만 해외 여행 시, 지도 케이스(?)로만 사용하던 트래블러스 노트에 각인을 하게 됐습니다. 국내 공식대리점(으로 알고 있는)인 미도리에서 각인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신청, 어제 낮에 다녀왔습니다.   미도리의 각종 제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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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두려웠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 다는 것과 내가 어떻게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

토요일 오후… 몇년 만에 다시 본 영화 “허니와 클로버” 첨볼 때와는 참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래 “청춘 최고다”… 남들과 다른 삶으로 느껴보지 못했던 것에 대한 동경과… 이만큼 늙어버린 나는 다시는 이 영화에서와 같이 순수하게 살 수 없다는 것을 느끼며…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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