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떠돌이

Digital Bohemian

Home » "뱅기 안 탄 역마살"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여행 기록 – 시작하며…

2010년 이후 돌아다닌 곳.

나는 가출을 좋아한다. 역마살이 있는 것 같다. 또한, 사진찍기를 좋아한다. 작품 개념이라기 보다는 기록한다라는 개념에 가깝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로 오래된 장소를 출사지로 선호한다. 우리나라가 외국보다 심한건지 아닌건지는 알 수 없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예전 것을 너무 잘 없애는 것 같다. 예전의

빠~져봅시다…

정선 5일장엘 다녀왔습니다.

사이 좋으신 어르신들

코레일의 정선아리랑 열차를 이용해서 정선 5일장엘 다녀왔다. 오래된 장이라고는 하지만 장터가 신식으로 바뀌어서 그런지 생각했던 장터와는 많이 달랐다. 아직 봄 나물 등이 나오진 않았지만 이것저것 선택에 도움되도록 맛을 볼 수 있게 해서 구매하기 전에 맛을 보고 결정할 수 있다.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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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서울 풍경. 백빈 건널목과 용산 뒷 골목

백빈 건널목

토요일 오후, 집으로 가던 중 생각난 곳이 있다. 중앙선을 타고 용산역으로 가다 보면 이촌역과 용산역 사이에 보이는 건널목과 허름해 보이는 집들이 보였다. 출퇴근 등으로 이 곳을 지날 때마다 한번 찍으러 가야지 했던 곳이다. 마침 카메라도 가져왔겠다. 시간도 점심시간 조금 넘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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