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떠돌이

Digital Bohemian

Home » "뱅기 탄 역마살" (페이지 3)

PeakTram – 빅토리아 피크

빅토리아피크에서 바라본 홍콩 (침사추이쪽 방향) 빅토리아피크는 야경이 훨 멋질 듯 합니다. 다시 가면 좀 더 늦은 밤에 올라갈겁니다. 빅토리아 피크에서 피크 트램을 타고 내려 오면서…

이즈하라 마치 (대마도 3일차)

저의 이전 여행기를 보시면서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은 참 단순하다 못해 무식(?) 합니다. 철길 옆에 집이 있다던지, 오래된 것이 있다던지 그 것만 보고 다닙니다. 딱히 공부를 한다던가, 또 다른 뭔가가 있는지 알아본다던가 하는 행위를 하질 않았습니다. 여행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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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 & 도요타미 마치 (대마도 2일차)

조식을 ‘일빠’로 먹고 움직이기 위해 일찍 일어나 공동목욕탕에서 씻고 짐을 챙깁니다. 여전히 비바람은 몰아치네요. 제가 조사한 방문지가 대부분 야외에 위치해서 어제 정도의 비바람이면 포기해야 할 곳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호텔 카미소의 아침식사는 꽤 괜찮았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고급음식점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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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속으로… (대마도 여행 첫 날)

대마도로 가는 일반적인 방법은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오전에 배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시기에 따라서 배가 출항하는 요일이 정해져 있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출발할까 했지만 금요일 퇴근 후 짐챙겨 오기에 너무 촉박한 듯 해서 일요일에 출발키로 하고, 토요일에 부산에 도착해서 숙박하고 아침에 국제여객터미널로 이동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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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속에 훑어본 대마도

여행지의 선택과 준비 캄보디아 여행을 이번에 해보려 했습니다. 몇년째 막연히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올해 가보려 했습니다만 급한 준비로 방문하는 캄보디아는 위험할 것 같다 하여 또 다른 가보고 싶은 ‘대마도’를 선택했습니다. 많은 정보를 사전에 숙지하고 가야 할 것 같아서 찾아보니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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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늦은 휴가… 대마도 여행 준비

About 대마도(對馬島, 쓰시마) 일본 나가사키현[長崎縣]의 섬으로, 쓰시마시(市)에 속하며 6개읍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에서 제일 가까운 일본. 이즈하라 마치[嚴原町] 미쯔시마 마치[美津島町] 도요타마 마치[豊玉町] 미네 마치[峰町] 가미아가타 마치[上縣町] 가미쯔시마 마치[上對馬町] 크게 두개의 섬으로 이루어짐. 아소만[淺茅灣]과 만제키세토[萬關瀨戶:瀨戶는 水路]에 의해 나뉨 방문 목적 대마도 일주,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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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여행 계획

큰 관광지 위주로 한번 정리해봤다. 여기 저기 나도는 지도를 보긴 했으나, 좀 정리해서 iPad에 넣어서 보기 위한 용도로 정리. 그 중 전체 지도 작업 본…

Prologue. 2010 제주도 여행

잠시 일을 쉬며(대책없는 퇴직 후, 다행히 취업에 성공) 성수기 전에 여행을 다녀와야 한다는 조바심에 대마도와 제주도가 물망에 올랐다. 일단 섬에 가서 좀 쉬면서 조용히 지내고 싶었다. 과거 몇년간 여행하면서 쫓기듯 빠져있었던 사진이 주가 되지 않고, 쉼이 주가 되는… 그러면서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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