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가슴이… 그 섬에 다시 가보고 싶다.
당분간 내 기억속에 경주는…
한번도 가보지 못한, 내가 알기로 국내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 가장 많은 곳, 신라의 정기를 받을 수 있는 경주를 돌아봤습니다. 참 ‘릉’이 많은 곳이네요. 신라의 문화를 느꼈다기 보다는 거대한 공동묘지를 다녀온 느낌입니다.(안 좋은 의미가 아닙니다. 따로 떠오르는 표현이 없어서…) 첫날부터
Unique Hong Kong in Miniature
홍콩에서 마지막날. 완차이에서 IFC로 가는 중간 홍콩시청을 지나게 됐는데… 유리창으로 미니어춰들이!!!! 보러 들어갔더니 무려!!!! 무료!!!! 홍콩의 모습을 다른 시선으로 보시죠!
오래된 생활의 흔적. 홍콩 블루하우스.
이번 홍콩 방문에서 가보고 싶은 곳이 4곳 있었다. 청킹멘션과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그리고 완차이지역에 있는 블루하우스와 구 완차이 우체국. 앞의 두 곳은 영화를 통해서 느낀 어두운 느낌이 궁금했다면 뒤의 두 곳은 홍콩의 생활을 보고 싶어서이다. 홍콩에서의 마지막 날 일정을 완차이로 잡고, 그
PeakTram – 빅토리아 피크
빅토리아피크에서 바라본 홍콩 (침사추이쪽 방향) 빅토리아피크는 야경이 훨 멋질 듯 합니다. 다시 가면 좀 더 늦은 밤에 올라갈겁니다. 빅토리아 피크에서 피크 트램을 타고 내려 오면서…
이즈하라 마치 (대마도 3일차)
저의 이전 여행기를 보시면서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은 참 단순하다 못해 무식(?) 합니다. 철길 옆에 집이 있다던지, 오래된 것이 있다던지 그 것만 보고 다닙니다. 딱히 공부를 한다던가, 또 다른 뭔가가 있는지 알아본다던가 하는 행위를 하질 않았습니다. 여행을 하면
미네 & 도요타미 마치 (대마도 2일차)
조식을 ‘일빠’로 먹고 움직이기 위해 일찍 일어나 공동목욕탕에서 씻고 짐을 챙깁니다. 여전히 비바람은 몰아치네요. 제가 조사한 방문지가 대부분 야외에 위치해서 어제 정도의 비바람이면 포기해야 할 곳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호텔 카미소의 아침식사는 꽤 괜찮았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고급음식점이라고 하더군요.
태풍 속으로… (대마도 여행 첫 날)
대마도로 가는 일반적인 방법은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오전에 배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시기에 따라서 배가 출항하는 요일이 정해져 있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출발할까 했지만 금요일 퇴근 후 짐챙겨 오기에 너무 촉박한 듯 해서 일요일에 출발키로 하고, 토요일에 부산에 도착해서 숙박하고 아침에 국제여객터미널로 이동키로
바람 속에 훑어본 대마도
여행지의 선택과 준비 캄보디아 여행을 이번에 해보려 했습니다. 몇년째 막연히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올해 가보려 했습니다만 급한 준비로 방문하는 캄보디아는 위험할 것 같다 하여 또 다른 가보고 싶은 ‘대마도’를 선택했습니다. 많은 정보를 사전에 숙지하고 가야 할 것 같아서 찾아보니 의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