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떠돌이

Digital Bohem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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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2010 제주도 여행

잠시 일을 쉬며(대책없는 퇴직 후, 다행히 취업에 성공) 성수기 전에 여행을 다녀와야 한다는 조바심에 대마도와 제주도가 물망에 올랐다. 일단 섬에 가서 좀 쉬면서 조용히 지내고 싶었다. 과거 몇년간 여행하면서 쫓기듯 빠져있었던 사진이 주가 되지 않고, 쉼이 주가 되는… 그러면서 사진은

빠~져봅시다…

iPhone을 이용한 이태원 탐방. (Trip Journal app 사용기)

좀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서 이태원을 가기로 했다. 웹에서 어디가 맛집인지, 어디가 볼 거리가 있는지 찾을까 하다가 iPhone만을 이용해서 가기로 했다. 일단 이태원 지역 검색과 맛집 탐색은 기본 ‘지도’와 ‘다음맵’, ‘Layer’를 이용했으며, 맛집 탐색을 위해 ‘서울맛집’을 이용했다. 들렸던 만두집은 ‘서울맛집’를

빠~져봅시다…

조각공원 같은 묘지

공동묘지… 으시시 하지 않은가? 뮌첸에서 돌아오는 유레일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엄청나게 많은 먼지 구덩이 속에서 자다가 일어나 빛이 들어오는 창의 커튼을 걷었을 때 내 눈앞에는 작은 마을과 공동묘지가 눈에 들어왔다. 모두 각양각색의 모양을 가지고 있는 그 작은 공동묘지에 나는 ‘필’이 꽃혔다.

빠~져봅시다…

카페들…

프랑스 파리와 독일 뮌첸의 카페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내가 보기에 다른 점이다. 틀리면 어쩔 수 없다는… -.,-;) 파리는 보통 가게 바로 앞에 위치(주로 인도위)에 있다. 독일에서 본 노천 카페는 가게에서 좀 멀리 떨어져서(가게와 의자 사이에 사람들이 많이 걸어다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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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악마들의 도시… lille

TGV에서 내려 역을 나오자 마자 눈에 보이는 동상… 그 중앙 길 양쪽으로 서 있는 동상들은 모두 작은 악마들… ㅋㅋ 이 작가도 아마 애들이 싫은가보다. ^^; 작지만 아름다운 도시, 파리보다 더 이쁜 도시. 이번 여행에서 유일하게 내 짧은 영어를 알아듣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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