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함과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서 너무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노틀담 성당.?파리에서 봤던 것 중 가장 인상에 남는 장소였다.?주일에 방문하여, 너무 많은 사람들 덕에 많이,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애석하지 않았다. 난 담에 다시 올꺼다. 뭐 내가 말하지 않아도 모두 가시겠지만 파리에 가면
센강의 다리
퐁 데자르 다리. 일명 예술의 다리란다.(찾아봤다. -.,-;) 가장 보고 싶었던… 너무나도 유명한…. 퐁네프. 걸인을 찾고 싶었으나 없었다. -.,-; 퐁네프의 걸인들… 이제 노틀담 성당에 가까이 왔단 말이다. ^^;
센강은 이뻤다.
예전에 누군가 내게 한말이 있다.?세계에서 한강이 젤 이쁜 강이란다. 특히 밤에는 더욱… 프랑스 센강은 좁고, 한강에 비하면 너무 초라하다고 그랬던 말을 믿고 살아왔다. 그래서 그런지 센강이 내 기억 속에서는 청계천 정도로 인식돼 왔다.?한강을 자주 보면서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파리의 상징
파리하면 뭐가 생각나나요? 난… 퐁네프다리, 센강, 몽마르뜨, 루브르 박물과, 에펠탑과 개선문이 생각난다. 그걸 하루에 다보고, 더봤다. -.,-; 다음 번 방문에는 하루에 몇개씩만 보고, 그 곳에서 머무는 시간을 길게 잡고 싶다. 에펠탑과 개선문은 개인적으로 별감흥은 없었다. 콩코드 광장에서 샹드리제 거리(개선문)쪽으로 가다
마들린 성당
아침부터 걷기 시작해서 몽마르뜨, 오페라하우스, 방돔광장을 지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안내판이 붙은 ‘튈레리스(어떻게 읽냐? -.,-;)’ 공원을 지나 콩코르 광장에 도착했다. 지도를 보고 다녔지만, 생각보다 너무 모든 것들이 빨리 나와서 참 당황스럽니다. 이때 내 계획은 바뀌었다. 오페라하우스, 콩코드를 거쳐 루브르만 구경하려던 나의
진정한 파르지앙의 센스는…
남들은 저녁 7시에 가는 빨강 풍차를 새벽 7시에 가주는 센스!!! 이 센스는, 여행객의 주머니까지 고민없이 아껴줄 수 있는 잇점도 있다.?저녁에 가면 약 170유로를 내고 들어가? 말아? 하는 고민조차도 없애준다.
성당의 도시… 파리
유럽의 다른 도시는 모르겠다. 가본 곳이라곤 파리, 릴(리레), 오스트리아, 독일 뮌첸 뿐이니…?거짓말 더해서, 블럭마다 하나씩 무쟈게 큰 성당이 있는 듯 하다. 예전엔 사람이 지금보다 없었을텐데 이렇게 많은 성당이(그것도 무지 큰) 필요했을까 싶다. 무식하지만(전혀 파리… 유럽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가지 않아서)
샤크레쾨르 성당
몽마르뜨에 있는 성당… ?그 주변에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술마시고, 떠들고, 술취해 넘어지고, 껴안고, 뽀뽀하고… 담넘어 들어갔던 잔듸밭에서 마셨던 와인… 잠시 나도 파리지앙이 되어 본다.
몽마르뜨 가는 길
파리 도착 첫날… 민박집 주변을 간단히 돌아보고, 저녁을 먹었다. 9시가 다 된 시간임에도 너무 밝다. 출발전 봤던 ‘천사와 악마’ 영화에서 첫 사건이 저녁 8시에 일어나는데 너무 밝아서 내심 저건 옥의 티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와보니… 음… 9시가 그냥 저녁무렵 같다. 민박집 선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