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카시라의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앉아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공연이 아니고, 악기를 연습하는 사람들… 일요일 한 때, 여유있는 모습들
야끼도리 이세야
이번 동경 여행 중 가장 맘에 든 곳. 키치죠지. 이노카시라 공원 입구에 엄청난 가게가 있었다. 역사가 무려 80하고도 3~4년 더 됐단다. 혼자 오셔서 맥주와 드시고 가는 아저씨, 연인끼리 온 사람, 뭉탱이로 온 사람들… 이쁜 동네에 이런 곳 까지… ^^;
아끼소바
아사쿠사 신사에 갔다. 길거리 음식도 함 먹어보자. 아끼소바란다. 난 소바가 매밀국수를 말하는지 않았는데 저렇게 국수종류는 무조건 소바라고 부르고, 종류의 이름은 따로 붙는단다. 구운 국수인 아끼소바. 이번 여행의 가이드인 지현의 표현으로는 50점이란다. 음… 내가 먹어본 일본음식 중 젤 내 입 맛에
이자카야(いざかや) 고탄다(五反田)
첫 날. 몇 년만에 만난 반가움과 하루종일 내게 끌려(?) 동경을 소개해준 고마움의 답으로 한잔 하기로 했다. 잠은 막 자도, 먹는 건 지대로!!! 고탄다. 주변에 관공서가 많고 사무실이 많아서 사무직 직장인들이 많이 모인단다.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나다는 술집(국내에서 이자카야 라고 부르는 것이
왜 거기 있니?
생각지도 못했던… 왜 거깃니?
사진을 통해서 본 내 기억들…
떠나기 2주전까지만 해도 휴가를 갈 수 있다는 생각도 못했었다. 유럽으로 여행을??? 당연히 생각도 못했다. 금요일 퇴근 후 술자리에서 시작된 계획이 그 다음다음주 수요일에 출발했으니 정확히 10일만에 출발이였다. 솔직히 3일전에도 떠나게 될지 몰랐으니… ㅋㅋ 뭐 사진 작가아니고, 잘 찍지도 못해서 스냅으로
카페들…
프랑스 파리와 독일 뮌첸의 카페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내가 보기에 다른 점이다. 틀리면 어쩔 수 없다는… -.,-;) 파리는 보통 가게 바로 앞에 위치(주로 인도위)에 있다. 독일에서 본 노천 카페는 가게에서 좀 멀리 떨어져서(가게와 의자 사이에 사람들이 많이 걸어다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