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2주전까지만 해도 휴가를 갈 수 있다는 생각도 못했었다. 유럽으로 여행을??? 당연히 생각도 못했다. 금요일 퇴근 후 술자리에서 시작된 계획이 그 다음다음주 수요일에 출발했으니 정확히 10일만에 출발이였다. 솔직히 3일전에도 떠나게 될지 몰랐으니… ㅋㅋ 뭐 사진 작가아니고, 잘 찍지도 못해서 스냅으로
작은 악마들의 도시… lille
TGV에서 내려 역을 나오자 마자 눈에 보이는 동상… 그 중앙 길 양쪽으로 서 있는 동상들은 모두 작은 악마들… ㅋㅋ 이 작가도 아마 애들이 싫은가보다. ^^; 작지만 아름다운 도시, 파리보다 더 이쁜 도시. 이번 여행에서 유일하게 내 짧은 영어를 알아듣는 사람이
유럽방문 chapter II. 벙어리 여행… 아쉬움…
한국도 아닌 외국여행에서 언어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뭐 평상 시 여행에서야 그리 말을 많이 할 필요 없다. 지도도 있고, 아니면 우리나라 블로그만 조금 정리해서 가면 여행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언어가 필요하다. 다행히 이번
파리의 지하철
파리에 다녀왔다는 사람들(진짠지 모두 확인은 못했지만)이 그 곳의 지하철을 얘기할 때 들었던 얘기가 있다. 화장실 냄새가 난다. 좁다. 범죄자들(?)이 많아서 혼자서 타면 위험하다. 에어콘도 없다. 파리에서 거의 걸어다니느라 지하철을 몇번 타보지 못했다. 종일권을 발권하고도 1번 탄 날도 있으니…?도저히 사람들이 있는데
노틀담 성당
웅장함과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서 너무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노틀담 성당.?파리에서 봤던 것 중 가장 인상에 남는 장소였다.?주일에 방문하여, 너무 많은 사람들 덕에 많이,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애석하지 않았다. 난 담에 다시 올꺼다. 뭐 내가 말하지 않아도 모두 가시겠지만 파리에 가면
샤크레쾨르 성당
몽마르뜨에 있는 성당… ?그 주변에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술마시고, 떠들고, 술취해 넘어지고, 껴안고, 뽀뽀하고… 담넘어 들어갔던 잔듸밭에서 마셨던 와인… 잠시 나도 파리지앙이 되어 본다.
몽마르뜨 가는 길
파리 도착 첫날… 민박집 주변을 간단히 돌아보고, 저녁을 먹었다. 9시가 다 된 시간임에도 너무 밝다. 출발전 봤던 ‘천사와 악마’ 영화에서 첫 사건이 저녁 8시에 일어나는데 너무 밝아서 내심 저건 옥의 티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와보니… 음… 9시가 그냥 저녁무렵 같다. 민박집 선배인
난바(오사카) 소경
목가적인 풍경이 있는 곳을 가고 싶었지만… 다음 기회에… ?^^;
오사카 성 풍경
오후 5시… 개인 시간이 생겼다. 급하게 알아본(관광안내소의 지도와 직원의 안내) 곳이 오사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