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떠돌이

Digital Bohem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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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린 성당

아침부터 걷기 시작해서 몽마르뜨, 오페라하우스, 방돔광장을 지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안내판이 붙은 ‘튈레리스(어떻게 읽냐? -.,-;)’ 공원을 지나 콩코르 광장에 도착했다. 지도를 보고 다녔지만, 생각보다 너무 모든 것들이 빨리 나와서 참 당황스럽니다. 이때 내 계획은 바뀌었다. 오페라하우스, 콩코드를 거쳐 루브르만 구경하려던 나의

빠~져봅시다…

진정한 파르지앙의 센스는…

남들은 저녁 7시에 가는 빨강 풍차를 새벽 7시에 가주는 센스!!! 이 센스는, 여행객의 주머니까지 고민없이 아껴줄 수 있는 잇점도 있다.?저녁에 가면 약 170유로를 내고 들어가? 말아? 하는 고민조차도 없애준다.

성당의 도시… 파리

유럽의 다른 도시는 모르겠다. 가본 곳이라곤 파리, 릴(리레), 오스트리아, 독일 뮌첸 뿐이니…?거짓말 더해서, 블럭마다 하나씩 무쟈게 큰 성당이 있는 듯 하다. 예전엔 사람이 지금보다 없었을텐데 이렇게 많은 성당이(그것도 무지 큰) 필요했을까 싶다. 무식하지만(전혀 파리… 유럽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가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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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레쾨르 성당

몽마르뜨에 있는 성당… ?그 주변에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술마시고, 떠들고, 술취해 넘어지고, 껴안고, 뽀뽀하고… 담넘어 들어갔던 잔듸밭에서 마셨던 와인… 잠시 나도 파리지앙이 되어 본다.

몽마르뜨 가는 길

파리 도착 첫날… 민박집 주변을 간단히 돌아보고, 저녁을 먹었다. 9시가 다 된 시간임에도 너무 밝다. 출발전 봤던 ‘천사와 악마’ 영화에서 첫 사건이 저녁 8시에 일어나는데 너무 밝아서 내심 저건 옥의 티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와보니… 음… 9시가 그냥 저녁무렵 같다. 민박집 선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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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아미초 공원 (도쿄도 위령당)

구(舊) 야스다 정원의 다른 출입구로 나오니 바로 앞에 공원과 요상한 탑(??)이 보인다. 오호! 생각치 못한 관광진가 보다. 공원엔 한무더기의 고딩들이 몰려다니다. 외국에 나와서도 이 ‘고딩’들이 젤 무서워 보인다. -.,-; 도쿄도 위령당이란다. 자세한 정보는 구글링으로… *^^*; 근데 저 문 앞에 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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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舊) 야스다 정원

바로 이전 포스트에서 언급한 료고쿠 역에서 스모 경기장을 지나면 ‘구 야스다 공원’이 나온다. 무료 입장이다. 아주 작은 공원인데 공원 크기의 반이상이 연못으로 이루어져있다. 그 연못 주변으로 잘 가꿔진 정원이 있는 이쁜 곳이다. 4시 30분경에 도착했는데 푯말이 나를 반긴다. (무슨 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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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로… 도쿄 료고쿠 역 부근

여행에서 이동 수단의 선택은 중요하다. 거리에서 버리는 시간없이 내가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것을 편안히 보기 위해서 이동수단이 참 중요하다. 난 아직 걷는 것을 많이 좋아한다. 아직까지는 많이 걷는다고 무릎이 아프거나, 짜증이 나거나 하기 보다는 운송수단을 이용할 때보다(특히 내가 운전을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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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파르지앙이다. ep 1

파리 북역에서 내렸다. 버스정류장으로 나오면서 북역 건물을 봤다. 이제야 실감난다. 내가 파리에 있다는 것을… 저 엄청 오래된 모양의 건물을 봐라.(북역 뒷쪽으로 나와서 저 건물만 보였다.) 솔직히 약간 우중충한 유럽을 예상 했으나, 하늘이 눈이 시리게 파랐다. 버스표 티케팅 후(이거 기계로만 뽑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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