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려나간 모임에 불량 삐끼 동근이의 안내로 ‘옥토버페스트’란 즉석제조맥주(?)점엘 갔다.

소세지는 맛이 있었는데… 바이스비언가 하는 맥주는 국내 맥주에 길들여진 나의 입맛에는 으… –;
아무래도 내 입은 싼 것에 너무 길들여진 모양이다. –;
그리고 그 이름도 모르는 고기… –;; 쩝..
마지막으로 이쁜 아가씨가 있는 우리집앞 감자탕집으로 옮기기로 한 동근이와 나는 집앞에 도착해선 불꺼진 창을 보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
여기 저기 찾아보다 간 곳은 ‘한강 나그네’란 이름의 무자게 내 분위기(?)와는 딴 판으로 생긴 집에 들어갔다.
근데.. 들어갔더니… 오홋… 희안한 것들….
무자게 오래된 것들이 여기 저기 널려(?)있었다.

세련되 보이는 아찌와 아줌마의 분위기와 허름한 가게, 그 안에 무자게 오래된 여러가지 물건들이 아주 이상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음식은? –;; 별로…
하지만 총, 공부탄띠, 옛날 전화기, 타자기, 전축 등 희안한 것들이 많은 가게였다.
이것 저것 사진 찍으니, 아저씨가 책에 낼꺼면 가게 이름도 꼭 넣어달란다. ^^ 책은 물론 안낼꺼지만… 이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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