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행 Korea

'SBS 야인시대 세트장' 방문기

꿈고미 2008. 12. 31. 19:14

지금은 없어진 부천시 상동 'SBS야인시대 세트장' 방문기

일요일이었던 지난 12일, 지인의 제안으로 생각지 못했던 SBS 야인시대 세트장엘 총 4명이 다녀왔다. 웹에서 찾아봐도 자동차를 이용하는 방법 외에는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송내역에서 셔틀버스를 우연히(?) 타고 세트장에 들어섰다.

아.. 인파들… 아마 그곳에 있는 사람들 시켜서 독립일 거리씬을 찍어도 괜찮을 듯…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것. 혼마찌로 생각되는 곳. 지금은 아마 광화문의 동아일보사 정도
초상권 보호를 위해… 앗! 한문이다. -.,-
혼마찌(아님 말고 -.,-)
휘발유라는 글씨를 보라! 읽은 방향주의. 첨에 ‘죽가’가 뭔지 모두 한참 생각했다.
화신백화점. 초딩(국딩) 때, RCY단복구입과 OB Bears 첫해 팬클럽 가입 여기서 했다.
우미관. 현재 YMCA에서 약간 비껴서 뒷쪽.

일제강점기의 종로 모습이라서 내가 어렸을 때와도 매우 달랐다. 일단 확실한 주제를 가지 테마공원이어서 볼거리도 많았고, 재밌게 다닐 수 있었다. 이벤트도 여러 가지 준비를 했다. 우미관 앞과 종로 거리의 떼 쌈질, 수표교 아래의 거지밴드와 관람객 노래자랑(애들은 가라~~가 아니고 애들만 오세요~~~), 순사와 사진찍기 공간 등…

참, 야인시대 김두환 복장을 하고 몇 명이 함께 ‘큰 형님 가십니다’ 하며 돌아다녔다. 알아서 비켜주자. 크크.. 안그럼 그 사람들 무자게 삐~(18세 이하 부모님의 지도 편달 요망)팔릴 듯… *^^*

순사 떼. 유명한 나까무라 순사도 있는진???
종로 길거리 떼싸움 장면
수표교 아래에서의 거지밴드와 관람객 중 용기 있는 얼라, 아마 ‘아리아리’를 불렀던 것으로…

아주 넓진 않았지만 볼거리는 많았던 것 같다. 조금만 더 신경 쓰면 아주 좋은 테마공원이 될 것도 같은데… ^^

속지 말자!!! 야인시대 동대문의 실체!!!

200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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