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Europe35 파리 방문 기념으로 구입한 유화. 나에게 주는 선물 센강을 따라 걷다 보면 별별 걸 다 파는 노점상이 즐비하다. 오래된 책, 레코드, 각종 기념품(열쇠고리, 컵 받침 등), 엽서 등등... 그중에 직접 그림을 그려서 파는 사람도 있고.... 직접 그린 그림을 서면서 서명도 받고 하고 싶었지만 너무 크게 그린다. 들고 다니기도 부담되고, 또 비행기 타고 와야 하는데.... 배낭에 넣어오기도 조금 부담스럽고... 걷다가 다시 돌아가서는 노점상(?)을 네 군데 뒤져서 그림을 찾았다. 내가 한국에서는 못하는 행동 중의 하나가 들어간 가계에서 빈손으로 못 나오는 것인데, 이곳에서의 노점상 주인들은 내가 봐도 간섭도 하지 않고 해서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그중에 한 점을 골랐다. 귀국 후 집이 좀 정리되면 액자에 넣어서 걸어놓을 요량으로... 유화를 한점 .. 2009. 7. 5.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웅장함과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서 너무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노틀담 성당. 파리에서 봤던 것 중 가장 인상에 남는 장소였다.주일에 방문하여, 너무 많은 사람들 덕에 많이,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애석하지 않았다. 난 담에 다시 올꺼다.뭐 내가 말하지 않아도 모두 가시겠지만 파리에 가면 꼭 함 보세요. ^^; 2009. 7. 5. 프랑스 파리, 센강의 다리 퐁 데자르 다리. 일명 예술의 다리란다.(찾아봤다. -.,-;)가장 보고 싶었던... 너무나도 유명한.... 퐁네프.걸인을 찾고 싶었으나 없었다. -.,-; 퐁네프의 걸인들...이제 노틀담 성당에 가까이 왔단 말이다. ^^; 2009. 7. 3. 프랑스 파리 센강(세느강)은 이뻤다. 예전에 누군가 내게 한말이 있다. 세계에서 한강이 젤 이쁜 강이란다. 특히 밤에는 더욱....프랑스 센강은 좁고, 한강에 비하면 너무 초라하다고 그랬던 말을 믿고 살아왔다. 그래서 그런지 센강이 내 기억 속에서는 청계천 정도로 인식돼 왔다.한강을 자주 보면서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센강을 본 순간 느꼈다. "속았다" -.,-;한강과 비교해서 더 이쁘다는 말이 아니고, 엄청 이쁜 강이랑 것이다. 그리고 생각보다(청계천보다) 훨씬 넓었다. 2009. 7. 3. 파리의 상징 파리하면 뭐가 생각나나요?난...퐁네프다리, 센강, 몽마르뜨, 루브르 박물과, 에펠탑과 개선문이 생각난다. 그걸 하루에 다보고, 더봤다. -.,-;다음 번 방문에는 하루에 몇개씩만 보고, 그 곳에서 머무는 시간을 길게 잡고 싶다. 에펠탑과 개선문은 개인적으로 별감흥은 없었다.콩코드 광장에서 샹드리제 거리(개선문)쪽으로 가다 있던 관광안내소에서 "꿈에 그리던" 한글판 관광지도를 구했다. -.,-; 2009. 7. 3. 진정한 파르지앙의 센스는... 남들은 저녁 7시에 가는 빨강 풍차를 새벽 7시에 가주는 센스!!!이 센스는, 여행객의 주머니까지 고민없이 아껴줄 수 있는 잇점도 있다.저녁에 가면 약 170유로를 내고 들어가? 말아? 하는 고민조차도 없애준다. 2009. 7. 2. 성당의 도시... 파리 유럽의 다른 도시는 모르겠다.가본 곳이라곤 파리, 릴(리레), 오스트리아, 독일 뮌첸 뿐이니...거짓말 더해서, 블럭마다 하나씩 무쟈게 큰 성당이 있는 듯 하다. 예전엔 사람이 지금보다 없었을텐데 이렇게 많은 성당이(그것도 무지 큰) 필요했을까 싶다.무식하지만(전혀 파리... 유럽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가지 않아서) 모르지만 감히 '성당의 도시'라고 부르고 싶다. 이것이 내가 느낀 파리의 2번째 느낌이다.혹시라도 여럿이 여행와서 멋모르고 '성당앞에서 보자'라고 하면 아마 모두 다른 곳에서 서로를 찾고 있을 듯...때마침 주일. 불어로 미사를 드렸다. 미사는 똑같았다. 다른게 있다면... 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했다는... (글고 보니 나 라틴어로 기도문 외우는데... -.,-;)불어로 미사 드렸봤니? ㅋㅋ 2009. 7. 2. 몽마르뜨 가는 길 파리 도착 첫날...민박집 주변을 간단히 돌아보고, 저녁을 먹었다. 9시가 다 된 시간임에도 너무 밝다.출발전 봤던 '천사와 악마' 영화에서 첫 사건이 저녁 8시에 일어나는데 너무 밝아서 내심 저건 옥의 티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와보니... 음... 9시가 그냥 저녁무렵 같다.민박집 선배인 한 학생이 저녁 몽마르뜨를 가보지 못했다고 한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위험하니 같이 다녀오라고 하신다. 같은 날 합류한 다른 사람과 함께 3명이서 올라가봤다.그 뒤로 난 그 민박집 저녁 몽마르뜨 언덕 담당 보디가드 역활을 했다.아... 파리였다... 우린 '크롬바커' 캔맥주를 마셨다. 난 크롬바커가 독일 맥준줄알았는데 프랑스 맥주였던 것이다. 2009. 7. 1. 난 파르지앙이다. ep 1 파리 북역에서 내렸다.버스정류장으로 나오면서 북역 건물을 봤다. 이제야 실감난다. 내가 파리에 있다는 것을...저 엄청 오래된 모양의 건물을 봐라.(북역 뒷쪽으로 나와서 저 건물만 보였다.) 솔직히 약간 우중충한 유럽을 예상 했으나, 하늘이 눈이 시리게 파랐다.버스표 티케팅 후(이거 기계로만 뽑으란다. 바로 앞 안내소에 가서 물어봤더니 경찰관이 입술을 쭉 내밀고 '푸~'... 참 불친절해보이는 행동이다... 그 것도 경찰이 -.,-; 그 기계에서 뽑는데 정말 한참 걸렸다) 기다리며 또 담배 한대를 물었다.북역에서 아리따운 아가씨가 걸어온다.짧지만 단정해보이는 치마에, 양 어깨를 드러내놓은 헐렁한 티셔츠, 검은 파마 머리, 뚜렸한 이목구비. 크지 않은 체격에 커다란 숄더백과 앞쪽에 두꺼운 책을 몇권든 인상.. 2009. 6. 3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