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강을 따라 걷다 보면 별별 걸 다 파는 노점상이 즐비하다. 오래된 책, 레코드, 각종 기념품(열쇠고리, 컵 받침 등), 엽서 등등...
그중에 직접 그림을 그려서 파는 사람도 있고....
직접 그린 그림을 서면서 서명도 받고 하고 싶었지만 너무 크게 그린다.
들고 다니기도 부담되고, 또 비행기 타고 와야 하는데.... 배낭에 넣어오기도 조금 부담스럽고...
걷다가 다시 돌아가서는 노점상(?)을 네 군데 뒤져서 그림을 찾았다.
내가 한국에서는 못하는 행동 중의 하나가 들어간 가계에서 빈손으로 못 나오는 것인데, 이곳에서의 노점상 주인들은 내가 봐도 간섭도 하지 않고 해서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그중에 한 점을 골랐다. 귀국 후 집이 좀 정리되면 액자에 넣어서 걸어놓을 요량으로...
유화를 한점 샀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사치한 것이다.
반응형
'유럽 Euro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유럽 여행의 아쉬움. 벙어리 여행, 언어의 아쉬움 (0) | 2009.07.07 |
|---|---|
| 프랑스 파리의 지하철 경험 (0) | 2009.07.05 |
|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0) | 2009.07.05 |
| 프랑스 파리, 센강의 다리 (0) | 2009.07.03 |
| 프랑스 파리 센강(세느강)은 이뻤다. (0) | 2009.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