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8 정선 현지인이 추천하는 찐 맛집 '옥산장'과 별 보기 좋은 숙소 '스테이 봉정' 옥산장 돌과 이야기몇 년 전, 아우라지를 구경하며 들렸던 식당을 아내가 갑자기 생각해 냈다. 원래 계획은 시장에서 간단히 먹을 생각이었다. 아침 일찍 나와서 배도 아주 고팠기에 시장을 돌며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 보다 아는 집으로 가자고 했다. 아내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을 얻어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 자다가 떡 먹은 적은 없다. 아! 기억났다. 이 식당 근처에 이나영 남편-원빈 아버지의 집이 있다고 해서 구경도 갔었다.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일까, 예전에 왔을 때 꽉 차 있던 자리가 오늘은 여유 있다. 더덕 정식과 메밀전병을 주문했다. 이곳에서 숙소는 그리 멀지 않아 아내에게 운전대를 넘기로 했고 막걸리도 한 병 시켰다.이곳은 기본 반찬도 깔끔하고 맛있다. 보이는 대로 맛을 느낄 수 있다. 반.. 2026. 3. 6.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현지인 사태 맛집. Satay Zainah Ismail 말레이시아 여행 중 궁금하면서 기대한 음식이 있다. 나는 블랙 페퍼 크래브(Black Pepper Crab), 아내는 사태(Satay)였다. 사태는 닭, 소, 양고기 등을 꼬치에 끼워 숯불에 굽고 생양파, 오이와 소스에 찍어 먹는 음식이다. 뭔지 모를 묽은 소스에 거칠게 으깬 땅콩이 들어있는 고소한 맛의 소스에 찍어 먹는다. 함께하는 생양파와 오이는 맵지 않으면서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을 준다.사태를 처음 먹은 곳은 잘란 알로(Jalan Alor) 야시장의 Restoran Sai Woo에서 먹었는데, 소고기는 질겼고 닭고기는 그럭저럭 괜찮았다. 나쁘진 않았지만 기대가 컸던 것 같다.맛있고 저렴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현지인 사태 맛집Satay Zainah Ismail는 현지인이 많이 찾는 사태 맛집이라 .. 2026. 2. 23. 용산 몽탄 우대갈비 후기 (예약방법, 짚불구이, 적산가옥) 용산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몽탄夢炭은 '서울 3대 고깃집'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많은 미식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00년이 넘은 적산가옥을 개조한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짚불로 초벌구이한 우대갈비를 맛볼 수 있는 이곳은, 예약 없이는 방문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회사 문화의 날을 맞아 팀 회식으로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몽탄의 예약 방법부터 메뉴, 분위기까지 실제 방문 후기를 상세히 전해드립니다.몽탄 예약방법과 대기 시스템의 현실몽탄은 일반적인 전화 예약이나 사전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오직 현장에서 줄을 서서 당일 예약만 가능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하지만, 동시에 이 식당의 희소성을 높이는 요소이기도 합니다.실제 방문 경험을 .. 2026. 2. 11.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미슐랭 맛집, 아히 바쿠테 처음 먹는 바쿠테. 미슐랭 맛집에서 먹어보자! Ah Hei Bak Kut Teh 阿喜肉骨茶중국 푸젠성福建省 등 사람들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로 이주하면서 전파한 음식 중 바쿠테육골차 肉骨茶가 있다. 이름에서 보면 바쿠테는 고기 뼈로 만든 차를 뜻이다. 돼지갈비와 마늘, 후추 등 향신료와 각종 한약재를 넣고 고아서 만든다. 그래서 먹어본 사람들이 하나 같이 한약 향이 강한 보양식이라고 말한다.우리 가족의 말레이시아 여행에서 마지막 식사는 Ah Hei Bak Kut Teh阿喜肉骨茶였다. 바쿠테 맛집으로 미슐랭 가이드로 선정된 집이다. 가게에 도착하니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원형 테이블에 앉아 식사 중이고, 대기자도 꽤 있었다. 가게의 정면은 문이 없이 뚫려 있고 중앙에 안내, 메뉴 입간판이 놓여 있고 매니저가.. 2026. 1. 31. 라스베이거스에도 고기부페가 있다. Captain 6 라스베이거스 Las Vegas 고기부페 Captain 6. All You Can Eat. AYCE고기 뷔페 중 시간제로 먹는 곳을 소개받았다. 일본에 여행 갔을 때 역시 시간제로 맘대로 먹는 ‘타베호다이(食べ放題)’ 생각이 나 같은 거냐고 물었다. 미국에서도 AYCE(All You Can Eat)라고 뷔페는 아니고, 원하는 메뉴를 계속 시켜서 먹을 수 있다고 했다. 일본의 그것과 같은 시스템이다.인기가 많은 집이라서 대기를 오래 할 수 있다고 해서 살짝 늦은 시간에 갔음에도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대기 접수 해놓고 차에서 놀다 방문했다.주문받으러 오신 젊은 사장님은 한국분이셨다. 대기 접수할 때는 그냥 한국말 못하는 한국인이겠거니(얼굴 형태가 한국인!!!) 했는데, 주문받으러 와서 한국어를 하는.. 2026. 1. 29. 마포 일식 오마카세 맛집, 니찌니찌 니찌니찌 마포점, 정성가득한 일식 오마카세매일매일을 뜻한다는 니찌니찌にちにち는 마포역에서 멀지 않다. 주차장은 없지만 근처에 공영 주차장이 있다고 한다.매장은 약 10명 정도 않을 수 있어 보이는 카운터석과 4인용 식탁 하나로 그리 크지 않은 매장이다. 줄서기 싫으면 예약 후 방문하는 게 좋을 듯하다.메뉴는 오마카세 3종과 사시미 등 다양하게 있으며, 점심시간용 메뉴도 운영하고 있다.나는 이곳의 숙성한 회가 맛있다. 식감과 감칠맛이 딱 내 입맛에 맞다. 초밥의 경우에는 밥까지 딱 좋게 해서 나온다. 공기층이 많아서 흐트러지는 샤리는 아니다. 그 위에 정성스럽게 숙성하고 정리한 회가 얹어져서 잘 어울리는 맛이다.무심한 듯 정성껏 준비해서 주시는 대표님(실장님? 호칭을 뭐라 해야 할지...)도 편안하다.최근.. 2026. 1. 2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