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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행 Asia

말레이시아 가족여행. 일정 초안 완료!

by 꿈고미 2026. 1. 23.

일정을 짜기 위한 정리 시작

나의 경우, 예전에 여행 계획을 짜는 과정은 다음과 같았다.

  1. 여행 일정, 여행지, 여행 의도(찍기, 먹기, 보기, 사람 만나러 가기 등) 정의
  2. 여행지의 볼 곳, 먹을 곳 정보 수집과 정리 (Mindmap, Spreadsheet, Map)
  3. 숙소, 교통편 예약 (맛집 근처의 숙소 먼저 하고, 교통편은 다음에)
  4. 여행지와 일자별로 핵심 방문지 선정하여 정리

정보 검색과 수집, 목록화는 크게 힘들지 않지만, 방문지 간의 동선 잡기가 쉽지 않았다. 몇 번 가본 곳이라면 동선이 머릿속에서 그려지겠지만 낯선 곳으로의 여행에서는 그게 쉽지 않은 일이었다. 기존에는 종이지도 또는 Google Map에 방문지와 음식점 등을 내지도로 등록해두고 봤지만 깨끗하게 인지할 수 없었다. 이번 여행 준비에서는 큰 일정은 맡기고 동선 역시 조금 시각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App을 사용하여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었다.

벌써 1년 반전. 가족 여행 준비는 Notion으로 했었다. 아내는 보기 힘들어 했었다.

Copilot이 짜준 여행 일정의 내용은 대체로 마음에 든다. 특징이라면 같은 공원 산책이 반복하여 나오고, 현지의 자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생각보다 많이 넣어 살짝(?) 여유로운 일정을 제시했다. 또, 조사한 유명한 곳 중 빠진 것이 있다. 쿠알라룸푸르에서는 바투 동굴Batu Caves과 인도거리 등과 페낭에서는 수상가옥 촌과 프라나칸Peranakan 맨션 등이 빠져 있다. 또, 음식에 대한 질문을 하지 않아서인지 맛집 추천이 전혀 없다. 조사한 관광지와 음식점을 추가하여 정리해야 할 것 같다. 우선 Copilot이 제시한 것으로 초안을 정리해 봤다.

Copilot GPT-4가 짜준 일정을 정리했다.


Copilot이 제시한 일정을 트리플TRIPLE 앱에 일자별로 등록, 시각화해 봤다.

1일차 - 쿠알라룸푸르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 숙소(at Bukit Bintang) → Suria KLCC → Petronas Twin Towers → KLCC Park → 숙소 주변 → 숙소

2일차 - 쿠알라룸푸르
KLCC 아쿠아리아 → Petronas Twin Towers → Suria KLCC → 숙소

3일차 - 쿠알라룸푸르
Dataran Merdeka → Kuala Lumpur City Gallery → Central Market Kuala Lumpur → Jalan Petaling → Bukit Bintang → 숙소

4일차 - 쿠알라룸푸르 to 페낭
Bukit Bintang → 페낭 숙소

5일차 - 페낭
George Town 문화유산 투어 → Penang Hill & Kek Lok Si temple → 페낭 열대과일 농장 가이드 투어 → 페낭 야간 스트리트 맛집 투어 → 숙소

6일차 - 페낭
페낭 열대과일 농장 가이드 투어 → 조지타운 문화유산 투어 → 페낭 삼륜 자전거 헤리티지 투어 → 발릭 풀라우 시골 자전거 투어 → 페낭 스트리트 푸드 투어 → 숙소

7일차 - 페낭 to 쿠알라룸푸르
페낭 숙소 → 쿠알라룸푸르 숙소 → KLCC 타워 및 아쿠아리아 KLCC → 숙소

8일차 - 쿠알라룸푸르 to 인천국제공항
숙소 이용 → 마지막 쇼핑 →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Copilot GP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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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ilot이 제시한 일정을 등록한 트리플 앱

트리플 앱에 제시한 장소를 등록하고 보니, 대략의 동선과 인근 관광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큰 줄기만 참고하고 빠진 관광지와 음식점 등을 추가하여, 지역과 일자별로 다시 정리 해야겠다.

일자별 여행 의도를 정하고 일정을 잡자

우선 Copilot의 일정을 기본으로, 일자별 여행 의도를 정의했다. 그리고, 의도에 맞는 여행지를 선택하고, 동선을 고려하여 일정을 잡았다. 여행 의도와 방문지 정리는 mindmap으로 하고, 방문 순서와 동선은 트리플 앱에 장소를 등록하고 위치를 봐가면서 정리했다.

일자별 여행 의도(?)와 주요 방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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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별 방문위치와 이동 경로 @트리플

위의 방문지와 이동 경로는 관광지 위주로 정리했다. 추가로 쿠알라룸푸르와 페낭의 방문지도 정리해서 추가의 날짜에 등록해 놓았다. 그날그날 이동하며 근처에 추가로 방문할 곳이 있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할 것이다. 식당 정보 역시 정리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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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와 페낭의 방문지 추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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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와 페낭의 음식점 정리

낯선, 그중에 처음 가보는 곳에 대해 일정을 잡는 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가봐야 할 곳과 동선 잡기가 쉽지 않았다. 의존도가 높지는 않지만, 이번 여행의 계획은 AI로 틀을 잡고, 조사한 것을 추가하고, App을 이용해서 동선 정리까지 해봤다.

여행 개요와 준비 사항

과연 이 계획대로 여행이 진행될지 나도 궁금해진다.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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