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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두 번째 숙소, Scarletz KLCC by Mana Mana Suites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숙소, Scarletz KLCC by Mana Mana Suites여유로운 귀국을 위해, 출국 전날 페낭에서 쿠알라룸푸르로 돌아왔다. 22시 비행기를 타야 하지만 마지막 날은 수영 후 바쿠테肉骨茶 Bak Kut Teh를 먹고, 여유로운 쇼핑을 한 후에 공항에 가는 계획으로 잡았다. 바쿠테는 Restoran Ah Hei Bak Kut Teh에서 먹고 쇼핑장소는 Suria KLCC로 확정, KLCC 인근의 숙소를 택했다. Suria KLCC까지 도보고 10분이 안 걸리는 거리의 숙소였다. 인근에 어학원과 레지던스, 호텔이 밀집한 곳이다.로비는 긴 구조이고 중간에 리셉션이 있다. 체크인과 체크아웃, 그랩 탑승을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팝업 스토어 형태의 커피숍과 편의점 역시 .. 2026. 1. 28.
페낭 조지타운 숙소 The Granite Luxury Hotel 말레이시아 페낭 숙소, 조지타운 The Granite Luxury Hotel두 번째와 세 번째 숙소는 계획에 없었다. 왕복 항공권을 구매한 후 관광지와 맛집 정보를 수집하다 보니 쿠알라룸푸르에서만 7일을 보내기에는 아쉬웠다. 페낭Penang을 다녀오기로 하고 숙소를 추가해야 했다.도보로 조지타운George Town의 웬만한 관광지는 다닐 수 있는 위치의 호텔이다. 조지타운은 2008년 유네스코 세계 유산UNESCO World Heritage Site로 선정됐다. 호텔 건너편에는 페낭에서 가장 높은 빌딩 콤타 타워KOMTAR가 있다. 호텔 건물은 2개이고, 오른쪽 건물 G층이 리셉션이다. 왼쪽 건물이 신관이라고 들었는데 신관에는 객실만 있고 구관과 신관은 꼭대기 수영장이 연결돼 있다. 수영장은 구관 건물에.. 2026. 1. 28.
쿠알라룸푸르 숙소 The Robertson Residences Bukit Bintang 쿠알라룸푸르 숙소 The Robertson Residences Bukit Bintang2024년 말레이시아 가족 여행 중 숙소는 3곳이었다. 쿠알라룸푸르로 도착해서 3일, 페낭으로 이동해서 3일, 다시 쿠알라룸푸르로 와서 1일 숙박을 했다. 쿠알라룸푸르의 3박과 1박은 레지던스Residence에서, 페낭에서의 3박은 호텔에서 묵었다. 숙소 선택의 기준은 주요 관광(음식점) 과의 접근성이었다. 더운 날씨로 이른 오전과 늦은 오후에 돌아다니고, 낮에는 숙소에서 쉴 계획이기에 접근성이 중요했다. 위치는 모두 좋은 곳으로 선택한 듯하다. 시설, 그에 비해 가격도 아주 비싸지 않아 만족스러웠다.우리가 이용한 숙소는 크고 깨끗했으며 멋진 수영장이 있었다. 널찍한 실내 공간, 방과 거실이 나눠진 곳은 모두 방마다 에.. 2026. 1. 28.
말레이시아. 가족여행지로 어때? 가족여행지로 추천! 말레이시아!사전 지식도, 문화 경험도 없이 7일 동안 여행하며 느낀 점입니다.저의 경험이 전체일 수 없고, 틀린 생각이 다수 있을 수 있습니다길지 않은 휴가 기간과 초등학교 2학년 아이를 고려해서 좀 쉬운 여행지로 도시국가인 싱가포르Singapore를 선택했다. 멀라이언Merlion을 보며 ‘푸팟퐁 커리’를 먹는 상상을 하면서... 유튜브로 싱가포르 콘텐츠를 찾아보니, 말레이시아Malaysia와 비교를 많이 했다. 숙소의 가격 대비 만족도 높고, 음식 맛있고 싸다는 말에 유튜브의 검색어와 우리의 여행지는 말레이시아로 바뀌었다. 기간도 주말과 주일을 모두 활용하여 길게 잡았다. 그렇게 3월 초 왕복 항공권을 예매하면서 확정했다. 아내와 딸을 위한 도시 생활과 오래된 것과 걸어 다니는 걸.. 2026. 1. 28.
오래된 렌즈에 담은 비오는 날의 조계사 Ernst LeitzWetzlar Summar 50mm로 담은 조계사아마 처음으로 가본 것 같다. 그렇게 오랜 시간 종로를 누볐으면서도, 나름 유명하다는 곳을 돌아다녔으면서도 이곳만은 방문한 기억이 없다.부처님 오신 날을 앞둔 비 오는 토요일, 조계사에 방문했다. 생각보다 작았다. 대웅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로운 건물로 돼 있어서 작게 느껴지나보다. 몇 군데 가본 산속, 널찍하게 배치한 건물의 사찰에만 익숙했던 모양이다.오래된 사찰을 오래된 렌즈로, 담기로 맘을 먹었다. 오래되고 알의 상태가 좋지 않은 렌즈를 끼운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2024.05.15 2026. 1. 28.
이제는 촬영 맛집. 동대문아파트 (연예인아파트) 1960년대 유럽 아파트를 모델로, 중정 형태로 지어진 아파트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대한주택공사(지금은 SH공사)에서 처음으로 지은 아파트하고 한다.몇 편의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나와서 출사족들에게 나름 유명한 출사지인데, 딱 내 스타일이다!나도 초등학교 4학년까지 약 4~5년 아파트에서 생활을 했다. 지금의 아파트와는 다른, 거의 우리나라 초기 아파트 형태였기에 이런 오래된 아파트에 대한 향수가 있다. 내가 살던 아파트는 복도가 아닌 계단형으로, 서로 마주 보는 문 형태였다.2015.01.28 2026. 1. 28.
서촌 나들이 필수 코스. 종로구립 박노수 미술관 서촌 종로구립 박노수 미술관. 친일파가 지었지만, 예술가가 살았다.대한제국의 한일병합조약 체결에 협조한 경술국적(庚戌國賊) 8인 중 윤덕영(尹德榮, 1873 ~ 1940)이 있다. 그는 일본의 늑약 체결에 가담, 협조한 대가로 일본으로부터 자작 작위와 은사금을 받았다. 이를 이용하여 옥인동 땅의 반 이상을 계속 사들이고, 저택 벽수산장(碧樹山莊)을 지은 대표 친일반민족행위자이다.그가 결혼한 딸을 위해 지은 곳, 나중에는 화가 박노수(朴魯壽, 1927 ~ 2013)선생님께서 구입해 사셨고 작품 활동을 하셨던 곳, 이후 종로구에 기증하여, 지금은 박노수 선생님의 작품과 수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운영하는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에 다녀왔다.수성동계곡까지 많지 않은 등산객과 마주치며 다녔고, 점심때가 지나 옥.. 2026. 1. 28.
체코 프라하 카를교, Praha Karlův most 아름다운 다리 체코 프라하 카를교, Praha Karlův most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 3곳으로 하코다테의 야경, 카를교, 마추픽추를 꼽고 지내왔다. 왜 인지모르지만, 가보고 싶은 여행지 딱 3곳만 고르라면 저렇게 골랐었다.카를교Karlův most에 대한 환상은 여기저기서 본 멋진 사진들로부터 발현했다. 멋진 돌다리, 양쪽에 있는 교탑과 다리 양쪽 난간 위에 있는 동상들. 멀리 보이는 프라하성Pražský hrad과 한강만 한 블타바강Vltava. 행복한 모습의 관광객들이 있는 사진을 보며, 언젠가 나도 저곳에 있어 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카를교가 있는 프라하는 신혼여행의 마지막 도시로 다녀왔다. 프라하에 있는 5일 동안 아내와도 몇 번 오갔고, 혼자서도 하루에 2번 이상은 오.. 2026. 1. 2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스트라호프 체코 프라하 스트라호프 도서관 Strahovský Knihovna프라하Praha에 방문 전 가고 싶은 곳이 있었다. 다른 여행자들과 다르지 않다. 이것저것이 모여있는 구시가광장Staroměstské náměstí와 카렐교Karlův most, 그리고 프라하성Pražský hrad과 앞의 장소와 비교하면 조금은 덜 알려진 스트라호프 수도원의 도서관Strahovský Knihovna이다.스트라호프 수도원 도서관에 대해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이라고 들었다. 도서관이 아름다울 필요는 없지만 아름답다 해서 나쁠 것도 없다. 독서보다는 책이 많은 곳을 좋아하는 이상한 습성을 가진 나에게 아름다운 도서관은 너무도 훌륭한 관광지이다.2015년 1월 프라하 여행 숙소는 호텔 센추리 올드 타운 프라하 M갤러리 .. 2026. 1. 28.
8 Minut Stolovaya에서는 조식을, 츄다데이에서는 쇼핑을... 푸드코트 같은 8 Minut Stolovaya(8 МИНУТ столовая)에서 조식을넷째 날 아침 식사를 검색에 의존하지 않고, 지나다가 본 음식점에서 해보기로 했다. 숙소 옆 건물 지나 모퉁이를 돌면 바로 있는 식당이다. 뷔페같이 여러 음식이 있고, 먹고 싶은 것을 골라서 계산하면 된다. 음식마다 가격은 다르다.원래 러시아 음식 맛이 이런지는 모르지만, 음식 맛은 모두 괜찮았다. 가벼운 한 끼는 이곳에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최대한 아껴서 킹크랩을 한 번 더 먹자!여기서들 기념품을 산다고 한다. 쇼핑몰 츄다데이(Алеутский)해양공원 반대 방향 아라바트 거리 끝부분에 위치한 쇼핑몰이다. 생활 화학제품에 특화한 쇼핑몰인 것 같다. 쇼핑몰이라고 해서 메이커 매장이 있는 곳은 아니고, 우리.. 2026. 1. 28.
저렴하기로 유명한 해적카페. 블라디보스토크 포킨 제독 거리 저렴함으로 무장한 해적카페 Pirate Cafe우리나라 거리에도 커피숍, Cafe가 많다. 내가 일하는 곳 건너편 빌딩만 해도 1층에 5개의 커피숍이 있다. 다녀본 블라디보스토크 거리에서 커피숍은 많이 보지 못했다. 어쩌면 키릴문자를 읽지 못해서 그냥 지나쳤을 수도 있고... 아르바트 거리에는 위에 있는 Cafe Five O’Clock과 함께 사람들이 많이 찾는 Cafe가 하나 더 있다. 바로 해적카페다. 커피가 싸기로 유명한 곳이다. 우흐 티 블린(Ух ты блин!) 옆에 있다. 시원스러운 파란색 여자 해적 로고가 눈에 들어온다.이곳 커피 역시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그림 몇 점만으로 꾸민 내부는 단조로움에서 오는 여유와 미를 표현하려 한 것인지 몰라도 성의 없어 보이기까지 했다. 넓은 매장과 .. 2026. 1. 28.
러시아 전통음식점 우흐 티 블린. 블라디보스토크 아르바트거리 러시아 전통음식점 우흐 티 블린 Ух ты блин!러시아의 전통음식인 블린blin을 파는 가게이다. 블린(블리니blini라고도 부른다)은 메밀이나 밀가루를 이용해서 둥글고 얇게 익힌 빈대떡 모양이다. 연어나 과일, 꿀과 같은 시럽을 함께 먹는다고 한다. 이 가게 역시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음식점이다. 맛은 함께 먹는 토핑이 좌우 한다. 원래는 축제용 음식이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식사나 간식으로 많이 먹는다.내 입맛으로 러시아에서 먹은 빵은 모두 맛이 없었다. 아마 설탕이 덜 들어가고, 조금 억세고 퍽퍽한 느낌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아니면 너무 저렴한 빵만 먹어봐서 일 수도 있고... 빵은 아니지만 여기서 먹은 블린이 그나마 가장 괜찮은 맛이었다. 2026. 1. 28.
영국식 찻집 Cafe Five O'Clock, 블라디보스토크 아르바트거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포킨 제독 거리, 아르바트거리 영국식 찻집 Cafe Five O'ClockCafe Five O'Clock이라는 작은 영국식 찻집이 있다. 입구는 작고, 하얀색 벽과 나무 문이 아담하고 예쁘다. 테이블과 의자, 찻잔 등이 아기자기하다. 영화에서 보던 유럽풍의 응접실 같은 느낌이다. 크기도 크지 않아서 작고 포근하다. 각종 빵과 조각 케이크 등은 우리나라 카페에 비해서 많이 싸다. 벽면에는 티백도 판매하고 있다. 러시아 여행 후 티백을 많이들 사 간다고 한다. 티가 유명한 듯하다. 우리는 나중에 쇼핑몰에서 한꺼번에 사 갈 예정이다. 이미 아내가 싸게 사는 방법을 다 알아놓았다.나는 커피를 시켰다.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동안 여기저기서 커피를 마셔봤다. 내 입맛에는 블라디보스토크는 커피가.. 2026. 1. 28.
블라디보스토크 포킨 제독 거리, 아르바트거리, SVOY fête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포킨 제독 거리, 아르바트거리어제저녁에 도착한 우리. 아내는 짐을 좀 풀고, 아이 이유식을 데워서 먹이기로 했다. 그사이 나는 저녁거리와 술, 생수를 사 오기 위해서 클레버하우스Clever House에 다녀왔다. 숙소와 가까운 클레버하우스는 24시간 영업하는 대형 마트이다. 숙소에서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었다. 저녁거리와 생수는 샀지만, 술은 사지 못했다. 저녁 10시부터 술을 판매하지 않는다. 그렇게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첫날 밤은 맨정신으로 잤다.여행 첫해가 떴다. 이것저것 짐을 챙기고 아르바트 거리Arbat Street부터 훑어보기로 했다. 어제저녁, 나는 클레버하우스를 오가며 아르바트 거리를 지났었다.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정보를 검색했을 때 본 글은 '블라디보스토크 최대 번화가.. 2026. 1. 28.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올 여름 가족 여행은 여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떠나자2017년, 올해의 여름 여행은 어디로 갈 것인지 아내가 물었다. 나는 여름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다. 더위를 많이 타기도 하고, 물도 무서워해서 여름에 마땅히 갈 곳이 없다. 아내도 그런 나를 잘 알고 있지만 작년 가을에 태어난 딸아이가 36개월이 되기 전에 여권에 도장을 많이 찍어주고 싶다고 한다. 아내의 물음에 얼마 전에 본 여행 글이 떠올랐다. 기억나는 것은 우리나라 항공사가 아니고, 그 러시아의 저가 항공(우리나라에는 이 저가 항공만 들어와 있다.)을 이용하면 북한 상공을 지나간다는 부분만 기억나는 곳이다. “블라디보스토크로 가지 뭐” 깊은 생각 없이 내뱉은 한마디에 우리는 항공권 구입과 숙소 예약, 아이 여권 만드는 법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7월 22일, 아이.. 2026.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