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にほん 日本29 홋카이도 타키카와 여행 (마츠오 칭기즈칸, JR 레일패스, 지역 탐방) 홋카이도 여행의 묘미는 삿포로를 벗어나 소도시의 정취를 느끼는 데 있습니다. JR 홋카이도 레일패스를 활용하면 삿포로 근교의 숨은 명소들을 경제적으로 탐험할 수 있습니다. 2014년 10월 27일, 흐린 날씨 속에서 시작된 타키카와 여행은 현지 음식과 조용한 거리 풍경을 통해 홋카이도의 진면목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삿포로역으로 가는 길삿포로역으로 향하는 길에는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들이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옵니다. 시계탑과 오도리 공원, 그리고 멀리 보이는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는 삿포로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는 건축물들입니다. 특히 은행나무 길을 따라 펼쳐진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의 풍경은 가을의 정취를 더욱 깊게 만들어줍니다. 흥미로운 점은 은행나무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았다는 것인데,.. 2026. 2. 7. 일본 북해도 여행. 대한항공 비즈니스, 삿포로 덴푸라 에비텐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첫 이용!!!델타항공에서 마일리지로 예약했지만, 탑승한 비행기는 대한항공이었습니다. 대한항공 사이트에서 예약하는 것과 동일한 마일리지를 쓰면서 비즈니스 좌석을 이용했습니다. 같은 스카이팀임에도 마일리지의 가치(?)는 2배 차이였습니다.공항에서의 경험은 비즈니스석 이용이 주는 차별화된 가치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일요일 아침 공항이 한산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사람들로 바글거렸지만, 비즈니스 전용줄은 짧고 빠르게 처리되었습니다. 보안검사를 마치고 자동 입출국 시스템을 통과한 후 비즈니스 라운지에 입장한 여행자는 "넓고, 편하고, 조용하다"는 표현으로 일반 라운지와의 차이를 명확히 했습니다. 비행기 탑승 시에도 별도의 줄을 이용하는 편리함을 경험하며 "이게 돈의 맛이구나"라고 느꼈다는 솔.. 2026. 2. 6. 일본 북해도. 마일리지 항공권, JR 레일패스와 숙소 예약 10년을 기다려온 여행지가 있다면 당신은 어떤 마음으로 그곳을 준비하시겠습니까? 2005년부터 계획했던 하코다테 여행이 2014년 드디어 현실이 되는 순간, 한 여행자의 설렘과 치밀한 준비 과정을 통해 북해도 여행의 실전 노하우를 살펴봅니다. 항공권 예약부터 JR 홋카이도 레일패스 구입, 그리고 삿포로 도착 후 첫 식사까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여행 준비 이야기입니다.10년 만에 이루어진 하코다테 계획과 항공권 예약 전략2005년 동료들과 처음 계획을 세운 후 2~3회 더 시도했지만 IT 업계 '을' 입장에서 일정을 맞추기 힘들어 무산되었던 하코다테 여행은 10년이 되기 전 마침내 실행에 옮겨졌습니다. 여행자는 "하코다테에서만 유유자적하며 일주일 지내보자"는 결심과 함께 갑작스럽게 솟구친 엔.. 2026. 2. 6. 대마도 여행 마지막 날 (슈젠지 최익현비, 이즈하라 골목, 다이슈안 우동) 일본 대마도(쓰시마), 최익현선생 순국비가 있는 슈젠지 방문과 이즈하라 골목태풍으로 인해 예정보다 하루 더 머물게 된 대마도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쫓기듯 보냈던 초반과 달리, 연장된 시간 덕분에 여유롭게 이즈하라 골목을 거닐며 현지의 일상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조식 후 슈젠지에서 최익현 선생 순국비를 참배하고, T/ARA 쇼핑센터의 다이슈안에서 우동으로 점심을 해결한 뒤 부산행 배에 올랐습니다. 마지막까지 대마도의 고요함과 일본 특유의 여유로움을 체험한 특별한 여정이었습니다.슈젠지 최익현 선생 순국비와 역사적 의미슈젠지修善寺는 백제의 비구니인 법묘 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한일 양국의 역사가 교차하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이곳에는 구한말 대유학자이자 구국항일투쟁의 상징인 최익현 선생의 순국.. 2026. 2. 5. 일본 가면 스타벅스 말고 여기! 내가 경험한 '깃사텐' 6곳 일본 깃사텐이란? 현지 전통 카페의 모든 것일본 여행을 하다 보면 스타벅스나 체인 카페가 아닌, '깃사텐(喫茶店)'이라는 간판을 자주 보게 된다. 깃사텐은 단순히 차를 마시는 가게라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일본 전통 커피 문화를 간직한 레트로 카페를 의미한다.메이지~쇼와 시대부터 이어져 온 깃사텐은 도시 지식인과 예술가들의 아지트였으며, 나무 가구, 낮은 조명, 진한 커피 향이 어우러진 아날로그 감성이 특징이다. 현대 카페와 달리 '빠르게 마시고 나가는 곳'이 아닌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것이다.나는 일본 여행 중 현지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 프랜차이즈 대신 이런 깃사텐을 찾아다니는 편이다. 지금까지 방문했던 일본 각지의 깃사텐 6곳을 소개하려 한다.내가 경험한 깃사텐 6곳1. 사가 카나지(珈.. 2026. 2. 4. 일본 대마도 히타카츠에서 이즈하라까지 버스로 이동 히타카츠 to 이즈하라 버스 투어얼마나 달렸을까? 운전기사분께서 일어서셔서 뭐라고 하신다. 멀뚱멀뚱하니 쳐다보니 와서는 몸짓으로 얘기하신다. '아... 내리라는 것 같다.' 일단 가방과 삼각대 등의 짐을 챙겨서 내렸다. 내리고 나니 1시간 10분을 운전하면 5분을 휴식해야 한다고 한다. 딱 이 사무소까지 1시간에 온 것이다.2001년 첫 일본 여행 때, 오사카에서 동경 신주쿠까지 심야침대버스를 이용한 적이 있다. 당시 버스 시간표가 분 단위로 돼 있어서 기차도 아니고 분 단위를 어떻게 맞추지 했는데, 신주쿠에 내린 시간이 딱 맞아서 놀란 것이 있다. 일단 내렸으니 사무실(터미널?)을 훑어보자.버스에 탑승, 다시 출발한다.이즈하라 いづはら 厳原이즈하라에 도착했다. 대마도에서 마지막 숙박을 할 대마호텔에 짐.. 2026. 1. 31.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